창시자의 정신, 정신의 계승자: 법체계, 애플, 스타워즈에 비추어 보다

아무리 탁월한 사람도, 아무리 위대한 팀도, 시간을 이길 수 없다. 결국은 사라진다. 시간을 이기는 것은 그/들의 정신이 거할 수 있도록 만들어 둔 틀이다. 그 틀은 시스템으로, 프로세스로, 매뉴얼로 존재한다. 그리하여 틀은 창시자의 정신을 계승시켜 시간을 이겨낸다. 틀은 정신의 계승을 위해 고안되었지만, 틀 자체의 생존을 제일의 목적으로 삼아버리곤 한다. 결과적으로 창시자의 정신은 시스템 안의 곳곳에 심겨져 … 창시자의 정신, 정신의 계승자: 법체계, 애플, 스타워즈에 비추어 보다 더보기

어떤 것을 정말 잘 디자인하려면, 그것이 무엇에 대한 것인지를 총체적으로 공감해야만 합니다: 스티브 잡스 인터뷰 #2

좋은 디자인은 기분을 상쾌하게 합니다. 잡스는 좋은 디자인은 시각적인 무엇이 전부가 아니라고 합니다. 잡스는 그것이 작동하는 방식에 대해 언급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이르기까지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고민과 발상의 총체적인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Gary Wolf: 당신은 좋은 디자인의 상품들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훌륭한 디자인의 미적감각을 갖춘 상품들을 더 많이 만들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Steve Jobs: 디자인은 우스운 단어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 어떤 것을 정말 잘 디자인하려면, 그것이 무엇에 대한 것인지를 총체적으로 공감해야만 합니다: 스티브 잡스 인터뷰 #2 더보기

디자인이란 제품의 내면부터 표면까지 모든 층에 걸쳐 표현되는 창조물의 영혼입니다: 스티브 잡스 인터뷰 #1

잡스가 만든 것은 개인용 컴퓨터였습니다. 하이테크 제품에 매료된 그는 자신의 제품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을 만들고, 이들 위에서 돌아갈 응용프로그램을 만드는 회사와 개발자 집단과의 관계를 중시하였습니다. 마침내 디지털 컨텐츠 마켓과 온라인 응용프로그램 마켓, 그리고 소매점까지 열어, 사용자 경험의 모든 부분을 통제 하에 두었습니다. 이는 윈텔(Wintel) 로 불리는 소프트웨어(MS 의 Windows 운영체제) – 하드웨어 (HP, Dell 등의 … 디자인이란 제품의 내면부터 표면까지 모든 층에 걸쳐 표현되는 창조물의 영혼입니다: 스티브 잡스 인터뷰 #1 더보기

스티브 잡스를 다시 인터뷰하다: 창조물, 제품 그리고 애플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처음으로 알려준 매체는 업무시간 전 열어둔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 순위 키워드였습니다. 당황스러운 키워드에 구글로 영어권 기사를 검색해보니, 실제였습니다. 올 것이 왔는데, 이렇게 갑자기 올 줄은 몰랐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 트위터를 열어보니, 거의 모든 타임라인이 그에 대한 소식이었습니다. 누구의 죽음이 이렇게 많은 이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오고, 어느 누가 남기고 간 열정과 영감이 이렇게 … 스티브 잡스를 다시 인터뷰하다: 창조물, 제품 그리고 애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