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의 도구 너머 공감의 도구: 존재를 전달하는 텔레프레즌스 로봇.

영상 통화가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 간의 의사소통을 더욱 실감나게 전해 주듯이,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원격존재)는 생산성 도구로 기업활동에 도입되어 왔습니다. 텔레프레즌스는 “기존 비디오 컨퍼런스(영상 회의) 시스템의 기능을 확장하여 마치 앞에서 대면하여 회의하는듯 한 실감형/실물형 영상회의서비스” [1] 로 정의됩니다. 단순한 영상 뿐만 아니라, 촬영되는 대상의 움직임 등까지 전송되면서,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하는 상대에게 더욱 몰입감을 제공해 주는 역할입니다. 한발 더 나아가, 텔레프레즌스 로봇은 개인의 … 생산성의 도구 너머 공감의 도구: 존재를 전달하는 텔레프레즌스 로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