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인포그래픽을 소개합니다. 아프리카 각 국가들에서 사업 운영을 위한 법적 절차를 마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세계 평균인 34일과 비교해보면 일주일 만에 가능한 국가도 1/3 정도 됩니다. 세네갈, 말리, 르완다, 이집트, 에티오피아와 같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입니다. 반면, 세계 평균과 유사한 국가도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상대적으로 개발수준이 높은 나라들은 제도적으로 갖춰졌기 때문인지 34일에 육박합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인 조계륭씨의 분류를 빌어, 국가를 분류해보면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큰 국가들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이 22일, 이집트가 7일, 알제리가 24일, 나이지리아가 31일, 모로코가 12일입니다. 자원부국인 앙골라(68일)와 잠비아(18일)는 편차가 큽니다. 성장성이 큰 시장인 에티오피아(9일), 튀니지(11일), 모로코(12일), 탄자니아(29일) 등도 단연 짧은 기간입니다.
한 아프리카인의 답글은 아프리카에 대한 선입견을 무색하게 합니다.
Who said that in Afrika everything was slow ?
인포그래픽에 참고한 자료의 출처는 2010년 World Bank 자료와 (http://data.worldbank.org/) Google 의 Google Public Data Explorer (http://www.google.com/publicdata/home) 입니다.
출처 :
afrographique (An infographic depicting the number of days i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