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Crunch 에서 인도의 테크놀로지의 변곡점을 다뤘습니다. (Link: The Future of Indian Technology ) 인도 테크놀로지 산업의 시초는 서구의 기업의 의뢰를 받아 낮은 수준의 IT 아웃소싱이나 콜센터를 해왔다면, 2000년대 들어서 높은 수준의 IT 업무, 경영 컨설팅 서비스, 복잡한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더 나아가 혁신적인 기술 제품이 나온다는 것이야말로 또다른 변화라고 합니다.
<출처 : The Future of Indian Technology >
이러한 변화의 이유를, 기업가들의 창업 사이클을 인도의 산업에 적용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기업가들은 평균적으로 39세에 창업한다고 합니다. 10년에서 15년 정도의 실무 경험을 통해 현실적인 고객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추게 된다는 것이지요. 조직 내에서 관리받는 것을 거부하고, 더 늙기 전에 부를 쌓기 위해, 실패의 두려움을 무릅쓰고 창업에 불쑥 뛰어든다는 것입니다.
인도의 아웃소싱 산업도 20여년이 된 데다가, 10년에서 15년된 경험을 갖고 혁신적인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춘 노동자들은 몇십만명은 되겠지요.
기사에서 다루고 있는 기업 중, 다음 2 기업을 자세히 소개하고 싶습니다.인도의 현지상황에 맞는 혁신적인 상품을 내놓은 기업이지요. 수술없이, 인도의 시골지방의 비숙련 기사들라도 다룰 수 있는 저가의 지능형 시력 진단기를 내놓은 Forus Health, 특정 번호에 전화를 거는 방법으로 크리켓 경기 점수, 시청자 투표, 음식점 평가 등의 정보 등록 및 획득 플랫폼을 만든 ZipDial 이 그들입니다.
이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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